초등 학부모

초6.전교에서 쎈언니들이 10명쯤 되는 무리에 들어가고싶어해요ㅠ

혁똥주야맘 조회수 1298
초6 여자아이입니다
매년 계속 반장을 해 온 아이인데
전교에서 좀 논다하는 쎈 언니들이 10명정도 그룹이 있어요
거기에 끼고싶어하네요
그 쎈언니들은 학원 거의없어서 시간이 아주 많데요
주말이면 어김없이 시내 무리지어 다니구요
고민입니다 어떻게 말해줘야할지..
반에서 네명 함께 친한 친구가 있는데두요

댓글 52

  • 제딸이 그입장 이라면 저는 말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내요.
  • 혁똥주야맘 글쓴이
    체리맘 아..그죠..참 쉽지않네요
    댓글 감사합니다
  • 체리맘 말린다고 되나요
    아이들은 기다려주는게 최고인것같은데 또 부모입장이라ㅠㅠ
  • 혁똥주야맘 글쓴이
    불량옴마 네..기다려줘야겠지요
    감사합니다
  • 걱정이시겠네요 . . 사춘기엔 무조건 안되보다 먼저 믿어주라고하라는데요. . 제가 그런담 정말 싫은상황이에요 .생각치않고싶은. . 대화를 많이해보시고 공감해주시고 걱정한다는걸 이해시켜주세요. .ㅠ
  • 혁똥주야맘 글쓴이
    우아해 맞아요 정말 걱정이어요..
    대화 많이 하고 공감하고 제가 걱정하는 마음도 전해야겠어요
    감사합니다^^
  • 미래를 생각해서 설명을 잘 해주심이..쎈언니들하고 노는 시간을 주기보단. 미래에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의논을 하고 그 길로 가게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게 나을것 같아요. 논다는 의미에
    자신만의 프라이버시가 뚜렷하다면 그 무리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으니..
    저도 일단은 안돼!!라고 하고 싶지만..무작정 왜 안돼지? 엄마는 나를 못믿나봐. 라고 적대감이 생길수도 있어서 더 어긋날수 있어요..
  • 혁똥주야맘 글쓴이
    쥬쥬맘 아..예..대화를 좀 더 하는것이..
    감사합니다
  • 저도 쥬쥬맘의견에 동의해요. 미래에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대해 논의하는게 좋은것 같아요. 제 남편도 어렸을때 소위말해 논다는 학생이였는데, (들어보면 저렇게 자라서 뭐가될까 싶을정도였어요~_ 미래에 무얼하고싶은지에 대해서는 명확했거든요 지금은 멀쩡한 어른이 되서 아빠노릇도 하고있네요..
    미래에 뭘 하고싶은지에 대한 방향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~
  • 혁똥주야맘 글쓴이
    주상맘 아..예~감사합니다^^